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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인 투자] 26. 분할 익절 & 강제 청산

dongsunseng 2025. 2. 12. 20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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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지션을 정확하게 잡게 되면 분할 익절이 가능해지고 분할 익절 후에는 리스크 없이 포지션을 홀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보다 더 좋은 상황은 없을거라고 생각됨

 

분할 익절을 언제 해야되는지와 같은 포지션 잡는 방법이 아닌 거래소에서 어떻게 조작해야 분할 익절이 되는지에 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당 포스트를 작성하게 됨


  • Entry Price: 진입가
  • Mark Price: 시장가
  • Liq. Price: 청산가
  • Close By 부분을 누르면 포지션을 종료할 수 있음
    • Limit를 눌러서 지정가로 포지션을 종료할 수 있고
    • Market을 눌러서 시장가로 포지션을 바로 종료할 수도 있음
  • 익절: Take Profit
  • 손절: Stop Loss

손절 익절 설정하는 방법 #1

  • 포지션을 잡을 당시 혹은 잡고 나서 TP/SL 버튼으로 자동 익절, 자동 손절을 설정할 수 있음

  • 손절 익절 설정을 제거하고 싶으면 위의 표시된 연필 버튼을 누른 후 

  • 지우개 버튼을 누른 후 confirm 클릭하면 됨

손절 익절 설정하는 방법 #2

  • Limit, Market 대신 Conditional을 사용하여 손절 익절을 설정할 수 있음
  • 말그대로 '조건부'임
  • 원하는 가격대에 도달했을 때 주문이 나가게끔 하는 것임
  • Trigger price: 발동 가격
  • Order price: 발동 시 주문 가격
    • 이는 Market으로 설정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음
    • 발동 가격에 도달했을 때 전량이 안털리는 경우가 있음
  • TP/SL과 차이점:
    • TP/SL을 설정하면 모든 포지션이 종료되지만 Conditional은 수량을 조절할 수 있음
    • 또한 불타기도 가능함
      • 불타기: 임의 가격에 도달했을 때 포지션 늘리기

  • Conditional 선택 후 1. Trigger price 설정 2. Order price 설정 3. Order 량을 설정 4. TP/SL을 체크 표시하고 5. Basic이 아닌 Advanced 옵션으로 클릭해주면 위와 같은 창이 뜸
  • 손절/익절 설정은 3가지 옵션을 통해 설정할 수 있음
    • Trigger by ROI
      • 투자 자본금 기준 수익률 기준으로 익절/손절
    • Trigger by Change
      • 코인 매입단가 대비 수익률 기준으로 익절/손절
    • Trigger by P&L
      • 수익 금액 기준 설정(직접 금액 설정 방식)
      • P&L: Profit & Loss

  • 포지션 상태창 우측에 보면 Close By 부분을 통해서 부분 익절/손절이 가능함
  • Limit 또는 Market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포지션의 몇 퍼센트를 익절 / 손절할지 정해서 실현할 수 있음
  • Limit은 지정가, Market은 시장가 기준

  • 암호화폐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경제적 프로세스를 통해 결정됨
  • 따라서, 현물 시장의 가격은 현물 시장의 모든 거래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결과물임
  • 따라서, 거래소마다 가격차이가 존재하게 됨
  • 선물시장도 선물시장만의 수요와 공급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물 시장과 현물 시장이 별개로 형성됨
  • 또한, 거래소별로 선물 시장이 형성되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음
  • 따라서, 대부분의 거래소의 선물 거래에서는 Last Price, Mark Price, Price Index를 제공함
  • 이를 제시함으로써 거래소는 트레이더들에게 선물 거래의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 책정을 보장하고, 트레이더들에게 안정적인 레퍼런스 가격을 제공함

  • 가격을 설정하는 칸에 보이는 Last, Index, Mark의 차이점:
    • Last Price:
      • 최종 체결가(최종가)
      • 가장 최근에 실제로 거래가 체결된 가격임
      • 실시간으로 변동되며, 가장 마지막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거래가 성사된 가격을 말함
      • 즉, 시장의 즉각적인 거래활동을 반영한 가격임
    • Mark Price: 
      • 표시가(=시장가 표시)
      • 포지션의 실질 가치를 나타내는 공정가격임
      • a theoretical price that considers various market factors such as the liquidity of the asset and the trading volume
      • an estimate of the actual market value of an underlying asset
      • 청산 가격과 PNL(손익) 계산의 기준이 되는 가격임
      • 가격 조작을 방지하고 불공정한 청산을 막기위해 사용됨
      • 일반적으로 Index Price를 기반으로 하되, 자금조달비용(funding rate)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계산됨
    • Index Price:
      • 지수 가격
      • 여러 거래소의 가격을 가중 평균한 기준 가격임
      • 여러 거래소에서 Spot(현물) 가격을 평균 내어 구성
      • 시장 조작이나 극단적인 변동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됨
      • 주로 청산(liquidation)이나 자동 텔레버리징(ADL)등의 기준가격으로 활용됨
      • 단일 거래소의 가격 변동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여 더 안정적임
  • last price vs. mark price
    • last price: 해당 거래소 내부의 가격
    • mark price: 주요 거래소의 평균 가격
    • 일반적으로는 한 거래소 내의 가격으로 거래를 하는 것이 좋지만, 시총이 가벼운 코인의 경우에는 mark price도 고려해봐야 함

  • 강제 청산
    • 바이비트에서는 롱 또는 숏에 증거금을 투자하고 유지증거금 비율이 0.5%에 가까워지면 강제청산 당함
    • 강제청산이란 투자했던 증거금 전부를 잃는 것을 의미함
    • 선물 거래의 장점은 가진 돈의 100배도 투자할 수 있다는 것
    • 그렇다고 투자에 실패했다고 빚이 생기지는 않고 그대신 강제청산이라는 시스템이 있는것임
    • 1) 증거금이 유지증거금(마진)을 만족하지 못 할 경우 강제 청산 -> 증거금 모두를 잃게됨
    • 2) 시장가가 강제청산 가격에 도달하면 강제청산됨
    • 따라서, 강제 청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:
      1. 적절한 레버리지 비율 사용
        • 대략적으로는 10배 레버리지의 경우: 가격이 -10% 하락하면 투자금 전액 손실
        • 대략적으로는 5배 레버리지의 경우: 가격이 -20% 하락하면 투자금 전액 손실
        • 대략적으로는 3배 레버리지의 경우: 가격이 -33% 하락하면 투자금 전액 손실
      2. 충분한 증거금 유지
      3. 스탑로스 주문 활용(손절)
      4. 시장 변동성 주시

 

  • 강제청산 가격 계산 방법:
    • 레버리지, 평균 주문가격 및 유지증거금에 비례하여 해당 포지션의 강제청산 가격을 계산함
    • 바이비트의 유지증거금의 비율은 0.5%
    • 대략적인 레버리지별 강제청산가격: https://m.blog.naver.com/namedcoin/222298554708

  • 상황:
    • 롱 포지션을 잡았고
    • 평단가는 20,000$
    • 초기 마진 비율은 2%(0.02)
    • 마진 증거금 비율은 0.5%(0.005)
    • 펀딩비로 -200$를 지불했음
    • 레버리지로 1 BTC를 거래 중
  • 청산가 = 평단가 × (1 - 초기마진비율 + 증거금비율) - (펀딩비 / 레버리지적용된코인수량)
    • 19,900$ = 20,000$ × (1 - 0.02 + 0.005) - (-200$ / 1 BTC)
  • 펀딩비가 음수(-200$)이므로, 청산가에서 나누기를 하면 +200이 되어 청산가가 높아짐
  • 현재 예시는 1 BTC라서 계산이 단순하지만, 만약 다른 수량이었다면:
    • 예: 0.5 BTC인 경우: -200$ / 0.5 = -400$ → 청산가가 더 많이 올라감
    • 예: 2 BTC인 경우: -200$ / 2 = -100$ → 청산가가 덜 올라감
  • 결론:
    • 펀딩비의 영향은 보유한 코인 수량에 반비례함
    • 코인 수량이 적을수록 펀딩비가 청산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
    • 코인 수량이 많을수록 펀딩비가 청산가에 미치는 영향이 작아짐
  • 레버리지 적용된 BTC 수량 = (투자금액 × 레버리지) ÷ 진입가격
    • 만약 1,000$ 투자하고 20배 레버리지를 사용한다면:
      • 투자금액: 1,000$
      • 레버리지: 20배
      • 진입가격(평단가): 20,000$
      • 레버리지 적용된 BTC = (1,000$ × 20) ÷ 20,000$ = 1 BTC
    • 같은 투자금에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한다면:
      • 레버리지 적용된 BTC = (1,000$ × 10) ÷ 20,000$ = 0.5 BTC
    • 2,000$ 투자하고 20배 레버리지를 사용한다면:
      • 레버리지 적용된 BTC = (2,000$ × 20) ÷ 20,000$ = 2 BTC

Reference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xTXZK9m4uE&t=64s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BTQXw7N09U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0t9HwQhEWh4

https://contents.premium.naver.com/yonseident/ysdent/contents/240217201815553mz

https://honeytipagit.tistory.com/entry/last-price-mark-price-%EC%B0%A8%EC%9D%B4-%EC%99%84%EB%B2%BD-%EC%A0%95%EB%A6%AC

https://learn.bybit.com/trading/last-price-vs-mark-price-in-futures/

https://m.blog.naver.com/namedcoin/222298554708

https://coinpan.com/futures/346336059


좌절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 된다.
- 쇼펜하우어의 <희망에 대하여> 중에서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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